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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도전들

토익시험 3일전 (갑자기) 접수하기

by Cindy Ha 2020. 8. 6.

원래 내 토익 점수에 만족을 하고 있었고

 

이거 그대로 취업에 써먹어야지~ 생각하면서

작년 9월에 따둔 875점의 토익점수를 유지중이었는데,

 

 

귀여운 나의 점수...

 

갑자기 토익 900을 넘기고 싶어졌다.

(아니 그냥 완벽한 외국어실력을 갖고싶은 욕심이..)

 

토익접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시험날짜를 보니 8월9일 일요일과 8월16일 일요일이 있었다.

(30일도 있었지만 그날은 내가 일정이 있기에 제외)

 

 

 

 

어... 오늘이 8월 6일인데.... 3일뒤 시험을 보자니

일년동안 쳐다도 안본 토익을 갑자기ㅋㅋㅋㅋ 시험치는게 웃긴거같고ㅋㅋㅋ

 

16일로 하자니 급발진한 이 마음을 그 날까지 유지시키기란 고역일 것 같아서;

 

 

 

쇠뿔도 단김에 빼기로 했다. 

 

 

나.. 불렀니..?

 

 

 

 

이전에 공부할때 해커스 1000제 2탄을 이용했는데

 

연달아 본 실제 시험 중, 첫번째 시험은 연습보다 쉬웠고, 두번째 시험은 연습보다 어려웠다고 느꼈다.

그런데 두번째 시험이 점수가 훨 높았다 ㅋㅋ(?무엇?)

 

난이도가 어떻게 됐든 일단 시험을 준비해야겠다.

 

 

 

 

진짜 3일전에 갑자기 접수해버림

 

 

 

 

 

오늘 책방에서 한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실전 LC+PC 모의고사+해설집 을 샀다.

 

 

해커스 1000제보다 난이도가 easy한 편인거같다. 느낌상

 

 

현재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둬야 3일간(?) 대비를 할 테니 시험처럼 문제를 풀어봤다.

1회차) 885

2회차) 860;;

 

 

두 회차를 연달아 봐서 체력이 고갈된건지... 좀더 틀렸네ㅠ 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리스닝에서 점수를 다 갉아먹는다는걸 파악했다.

 

단기로 빨리 끌어올릴 수 있는게 LC라고 다들 하지 않던가!

3일안에 점수올린단게 좀 오바스럽긴 하지만 열심히 해봐야 겠다.

 

 

 

시험 전날에 술약속 있는데 조금만 먹으면 괜찮겠지?

(지난 국무사 시험때 느꼈던 컨디션의 중요성을 벌써 잊어버린거니..?)

 

한번 시험 볼때마다 5만원이라니 살짝 아깝긴하지만 ^__________^.... 일단 해보자

 

 

결과는 조만간 들고 오겠음.-_-



난이도가 넘 평이한것 같아서 결국 1000제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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