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안하는1 인스타 안하면 _ 결론 결국 인스타를 지웠다. 그래도 추억을 꺼내보고 싶을때가 올 수도 있으니까, 계정을 삭제하진 않았고 비활성화만 해놨다. 인스타를 지우면 생길 손가락 방황을 없애기 위해 습관적으로 들어가던 어플모음집을 깨뜨렸고 홈 화면 정리도 했다. 안쓰는 어플을 지운다던지, 인스타처럼 시간낭비를 하게 만들었던 어플들을 지웠다. ex) 틱톡, 페북 등의 sns 그렇게 2주 넘게 지내봤는데.. 아무렇지 않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남들 눈에 내 인생이 멋져보이기 위한 행동을 안하게 되었다. 남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안 보이다 보니, 타인에게 불필요한 관심을 안쓰게 되면서 내 삶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인생샷을 찍기위해 고군분투 함으로써 그 순간 그 풍경을 눈으로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것 이라던가, 여가시간에 핸드폰..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