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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무럿케나 재밌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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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언저리^^... 능이버섯 채취 엄마아빠 따라서 주말에 등산을 왔다. 사실 등산 길이 나 있는 등산이 아니라 그냥 진짜 쌩 산을.. 길도 없는 산을.. 나무가 우거지고, 엄청나게 가파른 산을 ㅋㅋㅋㅋ탔다. 산이 가파라서 종아리가 상당히 땡겼다! 그래도 간만에 움직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엄빠의 목적은 능이버섯을 찾는거였는데 나는 무슨 버섯이 좋은건지 모르니까 일단 보이는 대로 여기 버섯있숴요~~~! 소리쳤다 ㅋㅋ 나는 뭐 보이질 않아서 슉슉 올라가기만 했다. 뒤에서 오던 아빠가 갑자기 심봤다면서 다들 집합!!! 이라길래 장난치는건줄 알았는데 엄마가 가보더니 엄청나게 좋아하하셨닼ㅋㅋㅋㅋ 그래서 후다닥 내려와서 봄 이게 나뭇잎 색이랑 너무 비슷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른다. 엄청나게 많은 능이버섯을 발견했다!! 그것도 사람들이 다녀.. 2020. 9. 27.
최근 본 영화 리스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25.
The Spanish Apartment 라는 영화를 보고 싶은데 넷플릭스에도 왓챠에도 없다. 한국에서는 많이 안 유명해서 한국 자막으로 된 다시보기도 찾기 어렵다. 스페인어 인강보는데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작품이다. 유럽 각지에서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 온 애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에 관한 일인데, 이걸 보고 나면 스페인의 강한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얼마든지 드릴테니 제게 보여주세요 궁금하단 말이에용~ 나중에 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2020. 9. 25.
아냐 괜찮아졌다 행복을 되찾았다 inner Peace.. 나만 스트레스 받고 불행해지는 것 같아서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내 스스로를 바꾸자 생각했고 최대한 상대방에게서 장점을 찾으려 노력했고 좋게생각하려고 좋게 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헛소리들은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한쪽으로 흘리려고 했다. 그랬더니 정말 흘려졌다! 신경을 안쓰면 되는 거였다!! 싫다 싫다 하고 신경쓰니 나만 불행해졌었다. 불행해지고 싶으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싫어하면 되고, 행복하고싶으면 좋아하면 된댔다. 대화의 화제도 욕할 수 없는 좋은 주제로 선택하고 즐겁고 재밌는 얘기만 하려 했다. 응응 재밌었다. 오늘은 아주 행복했어. 앞으로도 행복하자 inner peace........ 2020. 9. 25.
스스로를 불행에 빠뜨렸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24.
부정은 쉽게 옮는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23.
스페인어를 배우자 을 배워보려고 한다. 시원스쿨에 420,000원 짜리 1년 무제한 수강을 끊었다. 스페인어라 하믄, 유럽에 있는 스페인. 그리고 이전에 식민지로 있었던 (브라질제외)남미 대부분이 스페인어를 쓴다. 21개국 이랬나? 뭐 Anyway; 좀더 글로벌틱한 인생을 살고 싶은 나로선 언어란 최고 중요한 덕목중 하나라 할 수 있지. 8개국 10개국어 하는 사람들은 진짜 부럽다 어케함? 해외를 돌아 다니면서 뭘 해야하는데 계속 한쿡에만 쳐박혀있으니까 동기부여가 잘 안된다. 영어 회화도 마찬가지다. 어느정도 어케 문장을 만들지는 알겠는데 안써먹으니까 + 현지사는애랑 말을 안하니까 뭐가 뭔지 ㅠ 초급에서 고급까지 올라오는것보다 고급에서 마스터까지 가는 길이 더 어려운 느낌이 든다. 노력하면 안될게 없다지만은, 아무튼 지금.. 2020. 9. 19.
잡소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5.
내가 이번주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니? 8/28 (금) 인턴 합격 이메일 받음8/31 (월) 오리엔테이션 참가 + 인턴 합격 기념 가족한우외식9/01 (화) 첫 출근. 일함9/02 (수) 일함9/03 (목) 일함9/04 (금) 일 존~내 함 와~ 내가 인턴이 돼서 일을 한다고!!! 9시부터 6시넘게 일을 하는데 왜이리 행복하냐백수탈출 버프인듯 하다. 이 버프는 얼마나 갈련지. 아무튼 뭔가 생산적인 사람이 된 느낌? 허우적대다가 작은 보트라도 만난 느낌?뭔가... 무의식적으로 한켠 남아있던 불안이 (당장은) 사라진 느낌?아. 좋다. 취뽀라니 물론 4개월 인턴일 뿐이지만 내가 적성에 잘 맞고 더 일하고 싶다고 하면 충분히 받아줄 회사라고 생각한다.내가 가고 싶었던 진로로는 한발자국도 못 내딛을 줄 알았는데, 어머나 세상에.. 2020. 9. 5.